생활꿀팁
배도라지즙 품질핵심비교 <불만제로UP> 본문
기관지 질환, 면역력 향상을 비롯하여 노화 방지, 피부 개선, 간 기능 향상, 독소 배출, 염증 완화, 항암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배’와 ‘도라지’.
궁합이 잘 맞고 서로의 효능을 극대화시켜 주는 배와 도라지는 배도라지즙과 같은 제품을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제품별로 품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를 세세하게 비교해본 뒤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임상 논문을 바탕으로 배와 도라지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판 제품별 품질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배 효능 (1) 뇌졸중 예방
네덜란드 위게닝겐 대학 연구팀이 10년간 성인 남녀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꾸준히 배를 복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 뇌졸중 위험도가 52%나 낮았다.
배 효능 (2) 기관지 보호
대한본초학회지에 실린 <배 추출물과 桔梗(길경), 杏仁(행인) 배합제제의 용량 및 기간별 투여가 Ovalbumin으로 유발된 천식 생쥐에 미치는 영향>에 의하면, 천식이 유발된 쥐에게 배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기도 손상을 일으키는 염증 세포인 호산구의 수치가 42%나 감소하였다.
도라지 효능 (1) 항암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도라지추출물의 인체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참고하면 도라지 추출물을 인체 암세포에 처리한 결과 결장암세포의 증식이 91%나 억제되었으며 위암 세포의 증식도 92%나 억제됐다.
도라지 효능 (2) 호흡기질환 개선
도라지는 호흡기질환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관련 논문인 <젖산 발효 처리에 의한 도라지의 Platycosides 조성 및 호흡기질환 유발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변화>에 의하면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에 도라지추출물을 처리했더니 균의 증식이 67%나 저해되었다.
이처럼 다방면에 도움되는 도라지와 배의 효능이 알려지며 섭취가 편한 배도라지즙 등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서는 먹으나 마나 한 저품질 제품도 많기 때문에 구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CHECK 1 : 제조방식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영양분 함량을 결정짓는 제품 제조방식이다.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배와 도라지를 물에 달이는 ‘추출액방식’이지만 이 과정에선 물에 녹아 나오는 영양분(수용성)만 추출이 돼 부산물에 남아있는 성분(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은 버려지게 된다.
일례로 녹차는 영양성분 가운에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이 무려 70%로 끓여 마실 경우 30%의 유효성분만 얻을 수 있으며, <최신인삼재배> 등 관련 서적에 따르면 홍삼의 전체 영양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은 47.8%,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은 52.2%로, 홍삼을 물에 달일 경우 52.5%의 영양성분은 섭취가 불가능하다.
<Medicinal Food로의 활용을 위한 홍삼박의 식품영양학적 접근-영양성분 분석, 수용성 항산화 물질 및 항산화 활성->
부산물에 영양분이 많다는 것은 관련 논문을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명지대학교 식품양생학과 박성혜박사팀의 논문에 따르면 홍삼을 달이고 남은 부산물(홍삼박)의 영양분을 분석한 결과 홍삼박 100g 중 인, 칼륨이 각각 84.5mg, 134.3mg, 칼슘은 657.3mg나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채소부산물을 이용한 생리활성농축물 및 식이섬유의 제조기술개발>에 따르면 간암이 유발된 쥐에게 채소부산물을 투여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쥐와 비교 간암 발병률이 35%나 낮았다.
추출액방식의 한계성을 보완한 것이 원물을 갈아 넣는 ‘분말액방식’이다.
이는 배와 도라지를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기 때문에 물에 녹는 특성과는 상관없이 배와 도라지가 가진 모든 영양분을 담아내며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까지도 섭취할 수 있다.
(실제 배 껍질에는 알맹이보다 25~100배나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고 도라지 껍질에도 사포닌, 섬유질 등 다량의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배와 도라지의 영양성분을 고려한다면 추출액제품이 아닌 분말액제품인지 세세하게 살펴봐야 한다.
▥▥ CHECK 2 : 분말입자
다음으로 확인할 것은 사용된 분말의 입자 크기다.
원물을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분말로 갈아내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관련 논문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분말로 갈아낸 결과 흡수력이 전과 비교 1.5배이상 증대되었다.
보다 효율적인 섭취를 위해선 일반분말을 사용했는지 미세분말을 사용했는지도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 CHECK 3 : 유기농
체내에 쌓이면 암, 불임, 장기 손상, 피부병, 호흡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농약’.
더구나 세척을 통해 제거될거란 생각과 달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제거율>에 따르면 농산물을 수돗물, 소금물, 식초물 등으로 세척해도 제거되는 농약 비율은 최대 84%에 그친다.
최근에는 침투성농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뿌리, 잎, 줄기 곳곳으로 스며들어 해충을 죽이는 만큼 세척을 통해 제거되는 양이 적어 위험성이 상당하다.
결과적으로 안전한 제품을 복용하기 위해선 농약을 일체 쓰지 않는 유기농을 먹어야 한다.
살펴본 바와 같이 시중 제품들은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큰데, 많이 팔리는 몇몇 브랜드를 비교해본 결과 ‘더작’ 배도라지즙 등이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
다수의 임상 논문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배와 도라지.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찾는 제품인 만큼 오늘 확인한 내용을 하나하나 비교해 좋은 품질의 배도라지즙을 선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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