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보스웰리아효능 제대로 느끼려면 품질 비교는 필수 본문
마음만은 언제나 이팔청춘이지만 해마다, 아니 이제는 하루하루 몸이 점점 따라오지 않는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2019년에는 건강하고 튼튼하게 보내리라 다짐했지만 이런 다짐들도 작심삼일에 그치고 말았네요. 저야 아직은 젊다고 해도 저희 부모님은 더욱 더 관리가 필요하겠죠.
며칠 전 아버지께서 무릎 수술을 하셨는데 관절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알아보게 됐어요. 마침 어머니도 어깨가 많이 시큰거린다고 하시기도 했구요.. 저도 직업 특성상 모니터를 오랜 시간 봐야하고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데 최근 손목이랑 목이 뻐근한 게 상태가 영 좋지 않더라구요. 진작에 뼈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 고생이라고 하니.. 가족 다같이 뼈 건강을 챙겨보는게 어떨까 싶어 보스웰리아환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제겐 다소 생소한 이름인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에서 수확하는 수액의 일종으로, 인도에서는 수세기 동안 요통과 기타 건강상태를 치료하는데 사용됐으며 고대부터 관절 통증, 요통, 관절염에 대한 치료법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해요.
실제로 인도의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보스웰리아가 관절염에 좋은 약재라고 소개되어 있고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서도 보스웰리아가 통증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하며, 헌 데를 낫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고 하네요. 보스웰리아는 유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예수가 탄생했을 때 동방박사가 바친 세가지 선물 중 하나가 바로 ‘유향’이였는데, 이게 바로 보스웰리아라고 해요. 아주 귀한 원료임에는 틀림없죠.
보스웰리아효능으로는 뼈 건강에만 그치지 않는데요, 보스웰리아의 성분 중 하나인 인플라신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어 염증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의 합성을 억제하고,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을 차단함으로써 피부의 칙칙함, 주름 생성, 기미, 잡티 등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고도 해요. 또한 간 기능을 회복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항암, 면역력 증진, 붓기 개선, 진통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보스웰리아 먹는방법은 참 다양한데요. 보통 보스웰리아 원물을 먹기보다는 관련 제품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중에는 보스웰리아환부터 가루나 분말, 정, 캡슐, 차 등 정말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가루 형태의 제품보다는 환이나 캡슐 제품을 선호하시는데 이번에는 환으로 복용하고 싶다고 하셔서 보스웰리아환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제가 고르고 골라 최종적으로 선택한 제품은 더작 보스웰리아환.
‘보스웰리아추출분말로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보스웰리아추출분말(인도산)45%, 5종 혼합유산균(L. acidophilus, L. plantarum, B. bifidum, B. breve, B. lactis)0.45%’ 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판매가는 19,000원으로, 용량이 100g이고 한달 정도 섭취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하니 딱히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40,000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가 무료라고 하길래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각각 한 제품씩 각자 복용하고자 세 박스를 구입했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라 저는 회사에 두고 오전 오후 1스푼씩 먹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더작 제품은 보스웰리아환 말고도 노니즙이나 비트즙, 모링가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복용 후 효과가 괜찮으면 다른 제품도 한번 섭취해보면 좋을 것 같아 눈 여겨 봤네요.
패키지가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이 강해 부모님이나 친지 선물로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품 구성은 하얀 스푼과 함께 보스웰리아환이 담긴 병이 들어 있는데요. 보통 환이나 분말 제품 중에 스푼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은 거의 못봤는데, 매번 어떤 사이즈의 스푼으로 먹어야 정량을 지켜먹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더작 보스웰리아환은 같이 온 스푼에 맞춰 먹으면 되니까 하루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을 것 같아 안심이에요.
뚜껑을 열어보면 씰이 붙어있고 그 안에는 방습제와 함께 동그란 환 제품이 들어있어요.
보시다시피 환 알맹이는 아주 작은데 물과 함께 한 스푼 꿀떡 삼키면 목에 걸림도 없고 가루 날림도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요.
제품 섭취방법은 1일 2~3회, 1회(1스푼, 약 2g) 섭취 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적혀있네요. 보관방법은 직사광선 및 고온, 다습한 곳을 피해 보관하고 반드시 뚜껑을 닫아 보관해야 한다는 점.
원재료명 및 함량을 살펴보면, 보스웰리아추출분말(인도산) 45%, 뽕나무잎분말(국산) 36%, 미강(국산) 9.55%, 초록입홍합분말(뉴질랜드산) 5%, 우슬뿌리분말(국산) 4%, 5종 혼합유산균(L. acidophilus, L. plantarum, B. bifidum, B. breve, B. lactis) 0.45%이 함유되어 있어요.
뽕나무잎에는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여종 이상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초록잎홍합이나 우슬뿌리는 원래 관절에 좋은 약재로 유명하기도 하구요. 관절이나 건강에 좋은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단에 어린이의 경우 목에 걸릴 우려가 있으니 보호자의 지도하에 섭취하라고 적혀있는데 저희는 어린이가 먹을 일이 없으니 패스! 유통기한은 2020년 4월 29일까지로 꽤나 넉넉한 편이네요. 하루에 두 스푼씩 먹다 보면 한달이면 다 먹을 양이지만요^^;
제가 더작 보스웰리아환을 구입한 이유는 단지 제품 구성이나 디자인, 가격 때문이 아닌데요.
이왕 먹는 거 하나를 먹더라도 품질이 좋은 제품을 복용하고 싶었는데 그런 면에선 더작이 가장 괜찮은 제품 같았어요.
확인해본 품질 사항으로는 세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1. 진공동결건조
2. 분말입자크기
3. 부형제
이 정도를 확인해봤어요.
일반적으로 환을 만들 때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높은 온도의 열을 가하면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상당량 파괴되지만 ‘진공동결건조’의 경우 -40℃이하로 급속동결 시킨 후 수분을 액체 상태를 거치지 않고 기체로 바로 승화시키기 때문에 열에 약한 영양성분들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분말 입자의 크기도 작다고 하는데요. 보통 환 형태의 제품은 분말을 둥글게 뭉쳐 만드는데 이때 사용된 분말이 일반분말이 아닌, 미세분말일 경우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대요. 원료의 입자 크기가 작아지면 미세화로 인해 표면적이 더 많이 노출되고 극성이나 물에 닿는 부분이 늘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커지는 원리라고 하네요. 결과적으로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미세분말을 사용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말씀 드렸다시피 보스웰리아 가루나 분말을 환 형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찹쌀과 같이 가루를 뭉칠 수 있는 부형제가 필요한데 더작은 찹쌀 대신 영양성분을 채워 만들었다고 해요.
특이한 점은 히게이아 5종 혼합유산균을 투입했다는 점인데, 이 혼합 유산균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장건강까지 신경쓴 제품이라고 한답니다.
더작 보스웰리아환은 합성 첨가물도 들어가있지 않고 영양성분 함량이 높아서 믿고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아무래도 부모님과 함께 복용할 제품이다보니 이것저것 알아본 것이 많았는데, 나름 제품 구입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네요.
구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부모님도 꾸준히 복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아무리 보스웰리아효능이 좋다고 해도 제조 과정에서 영양분이 손실되거나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는 제품을 먹으면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따져서 구입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효과는 꾸준히 먹어보면 좋겠지만 보스웰리아효능에 대해 연구자료가 많길래 가져와봤는데요.
인도의 인디라 간디 의과대학 정형외과 Kimmatkar 연구팀의 발표 논문에 따르면 무릎 골관절염 환자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는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다른 한 그룹에는 위약을 8주간 섭취시킨 결과,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복용한 그룹은 위약 그룹에 비해 무릎 통증이 89%나 감소하였고 운동능력은 85%나 증가했다고 해요.
이는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됐는데 염증을 유발한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했더니 염증유발물질의 활성이 2배이상 억제되었고 PGE2의 생성(생산)을 45%나 억제했다고 하네요. (이는 뼈가 극도로 약해지고 골수가 마르는 증상, 즉 골극을 형성하는 인자로 흔히 퇴행성 관절염에서 발생한다고 해요)
이렇듯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보스웰리아효능이 확인되었는데요. 앞서도 여러 번 말씀 드렸듯이 품질을 꼼꼼하게 확인해본 뒤 구입하셔서, 제품 하나를 먹더라도 그만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을 복용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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