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생활꿀팁

간에 좋은 즙, 연구자료 참고 <생로병사의 비밀> 본문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04

간에 좋은 즙, 연구자료 참고 <생로병사의 비밀>

졔스타 2019. 3. 11. 16:42

 

간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장기다.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저장하고, 신진대사에 관여하며 해독작용을 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은 70% 이상이 손상되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매 끼니마다 챙겨먹기 어려움이 있다면

쉽고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간에 좋은 즙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연구를 통해 간에 좋다는 것이 밝혀지며, 흑마늘즙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늘은 흑마늘의 효능과 함께 간에 좋은 즙, 흑마늘즙 제품별 품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간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흑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흑마늘의 간 보호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연구팀은 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팀은 흰쥐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해 간을 손상시킨 뒤, 흑마늘 추출물을 투여하였다.

 

 

그 결과, 흑마늘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보다 간 조직의 손상이 2배 차이로 억제되었으며

간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44%나 높아져 뛰어난 간 보호 효과를 보였다.

흑마늘이 간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또한 간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흑마늘은 간암 예방에 탁월하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자료를 참고하면, 흑마늘의 간암 세포 치사율은 무려 67.2%로 확인된다.

간암뿐 아니라 위암, 혈액암 등을 예방하는 바, 흑마늘의 뛰어난 항암 효과가 증명되었다.

 

 

흑마늘은 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까지 통째로 섭취해야 한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신성희 교수팀의 논문을 살펴보자. 연구팀에 따르면, 마늘 껍질 속에는

육질에 비해 4배나 많은 식이섬유와 7배나 많은 폴리페놀 성분 등 유익 성분이 매우 풍부하다.

전문가들 또한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선 껍질의 영양분까지 먹는 것이 좋다고 밝힌다.

 

 

효과적인 흑마늘 섭취 방법 중에는 성분을 풍부히 담아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흑마늘즙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제품별로 품질에 차이를 보이는 만큼 꼼꼼한 품질 비교가 중요하다.

간에 좋은 즙, 흑마늘즙의 품질에 대해 알아보자.

 

▩ 제조법 : 추출액이 아닌 분말액

유통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흑마늘을 물에 달여 진액을 추출해내는 추출액 방식을 이용한다.

그러나 물 추출 방식으로는 물에 녹는 성분만 얻을 수 있을 뿐, 나머지 성분을 얻기란 쉽지 않다.

 

 

추출액 방식을 보완하는 것이 분말액 방식이다.

흑마늘을 껍질까지 통째로 분말로 갈아내는 이 방식은 손실 없이 100% 모든 성분을 담아낸다.

실제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따르면, 흑마늘 추출액보다 분말액에 영양분이 1.42배나 더 많다.

 

따라서 추출액 제품이 아닌 분말액 제품을 먹어야 더욱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분말액 제품 중 일부는 흑마늘을 초미세분말로 잘게 갈아내는 기술력을 보유,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려 호평 받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더작등이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 원재료 : 유기농 흑마늘 사용 여부

농약 부작용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만큼, 유기농 원재료의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농약은 체내에 쌓여 피부병, 호흡장애, 신경계 이상, 자폐아 출산 등을 야기하며

세척을 통해서도 100%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아 이로 인한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미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자료를 참고하자. 연구팀에 따르면, 높은 수치의 잔류 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을 섭취한 남성은 이를 먹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정자의 수가 최대 49%나 더 적다.

남성 불임 외에도 잔류농약은 조기치매, ADHD, 우울증, 장기 손상을 유발하는 바,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들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침투성 농약의 유해성도 간과할 수 없다.

식물 체내 깊숙이 스며드는 이 농약은 세척이 더욱 어렵고 독성이 강해 위험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선 유기농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간혹 유기농과 무농약을 혼동하는 소비자가 있는데, 무농약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을 뿐

화학비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것은 둘을 일체 이용하지 않는 유기농이다.

 

 

끝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더작등 시중 흑마늘 제품들을 비교해보았다.

간에 좋은 즙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만큼,

효능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선 꼼꼼한 품질 비교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 반드시 명심하자.

오늘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