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액기스, 품질 비교 결과”MBC불만제로up”

 

‘면역력의 왕’이라고 불리는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항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당뇨 예방 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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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복분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복분자액기스,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들에 대한 인기도 높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세세하게 비교해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임상 자료를 통해 복분자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고 복분자액기스, 복분자청 등 판매량이 높은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봅시다.

 

 

[1] 효능: 면역력 강화

한국 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논문<분자 자죽염의 마우스 대식세포주 및 대식세포에 대한 면역증진 효과>에 의하면 실험 쥐에게 복분자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면역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식세포의 발현이 섭취 전과 비교하여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 효능: 항암 효과

한국작물학회지에 기재된 실험 논문<복분자 안토시아닌 분획의 항산화, 항암 및 면역증진 효과>에 따르면 결장암, 폐암세포에 복분자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률이 60% 감소했습니다.

 

 

[3] 효능: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경희대학교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비만을 유도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만 복분자식초를 먹인 결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31% 낮았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임상 논문을 통해 복분자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복분자액기스,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원재료 및 고형분 함량,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 등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관련 제품 중에서도 판매량이 높은 복분자청을 기준으로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Point 01: 원재료 및 함량

대부분의 청 제품은 꿀, 설탕, 조청 등 단맛을 내는 부가 재료를 첨가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부가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복분자만을 농축해 만들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꿀, 설탕 등의 재료를 넣을 공간에 복분자를 채워 넣어 영양 성분의 함량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복분자의 영양 성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먹기 위해서는 부가 재료 사용 여부도 확인해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Point 02: 고형분(Brix 등)함량

고형분(Brix 등) 함량이란 수분을 모두 제거한 뒤 남아있는 양을 의미하며, 실질적인 복분자의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원재료 함량이 75 Brix라고 하면 복분자가 75%, 수분은 25% 함유되어 있다는 것으로, 복분자가 많이 함유된 제품을 먹기 위해서는 고형분 함량이 높은 복분자청을 구입해야 합니다.

 

●Point 03: 유기농 원재료 사용

농약이 인체에 장기간 쌓일 경우 피부 질환, ADHD(과잉행동증후군), 불임, 암 등의 질병을 초래하며, 세척을 하더라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실제로 식품의약안전처의 자료<잔류 농약 제거율>을 보면 농작물을 물에 깨끗이 씻어내더라도 잔류 농약 제거율은 최대 80%에 그치는데, 더구나 최근에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침투성 농약은 농산물 체내 조직까지 깊숙하게 스며들어 세척으로는 제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안전한 복분자청을 먹기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세가지 기준에 모두 충족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복분자의 효능과 복분자액기스,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물론 오늘 짚어본 내용들이 다소 복잡하더라도 앞선 설명한 기준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해 신경 써서 구매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화장품에 함유되어있는 변성알코올, 벤질알코올 등의 알코올 성분들이 피부에 주는 자극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안전한 화장품 고르는 기준에 대해 알아봅시다.

출처: 블로그<안전을 위한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