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비트, 저온효소추출 비트즙으로 챙겨 먹어요 본문
이제는 건강에 대한 고민이 해가 바뀌는 시기에 국한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1년 365일 신경을 써줘야 그나마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단순히 밥을 잘 챙겨먹는 걸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종합비타민과 유산균은 꾸준히 챙겨먹고 있는데요. 이 두 영양제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 건강즙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마침 연말에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에 비해 아주 살짝 높더라구요. 그렇다고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미리미리 관리해서 나쁠 게 있나요.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뭐가 있나 알아보니 비트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실제로 비트는 혈관 수리공, 혈관 청소부라는 별명이 따를 정도로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구입한 것도 있지만 다이어트나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사랑한 식품이라고도 하구요. 마침 미세먼지 때문에 피부가 많이 거칠어졌고.. 과식과 잦은 술자리로 인해 최근에 살도 많이 쪘었는데 겸사겸사 효능 보기에는 좋을 것 같아서 비트즙을 구입하게 됐어요.
비트는 샐러드로 먹기도 하고 피클이나 각종 요리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손이 많이 가면 잘 안 챙겨 먹게 되더라구요. 장기간 꾸준히 복용하기 위해선 간편한 즙 제품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렇게 고르게 된 제품은 바로 더작 유기농 발효 비트즙.
더작 비트즙은 한 포에 70ml로, 10포씩 세 상자 총 30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잊지 않고 꾸준히 복용하면 딱 한달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네요.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으로 49,000원인데요. 시중에 팔리고 있는 제품들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평균 정도인 것 같아요. 40,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이기 때문에 배송비는 따로 들지 않았어요.
비트가 붉은 빛을 띠고 있다 보니 나와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붉은빛이나 자줏빛이더라구요.
더작 비트즙도 마찬가지로 자줏빛을 띠고 있는데 더작이 ‘전통건강식품의 명가’라는 컨셉이다 보니 거기에 맞게 패키지도 아주 고급스러워서 좋아요. 보통은 명절을 맞아 선물로 찾거나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입하더라구요. 그만큼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이 풍겨 좋은 것 같아요.
“유기농 비트를 통째로 갈아 넣어 비트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THE+작의 “作”에는 명작으로 평가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는 더작의 자부심이 담겨있습니다”
제품에 나와있는 문구인데, 그만큼 제품 자체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파우치를 살펴보면 모서리가 둥글게 라운딩 처리 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손 다칠 우려도 없고 입을 대고 먹을 때에도 따갑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자르는 선이 따로 표시되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뜯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섭취 방법은 1일 1~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되는데요. 직사광선을 피하여 실온에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가급적이면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유통기한은 2020년 여름까지로 매우 넉넉한 편이지만 아마 한달도 안돼서 다 먹겠죠^^;
시중에는 직접 농사를 해서 만든 비트즙이나 가격이 싸고 양이 많은 제품들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건강 관리를 위해 찾는 제품이다 보니 이것저것 꼼꼼하게 확인해봤어요. 단순히 재배 지역, 브랜드, 가격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불현듯 ‘제품 자체의 품질이 좋아야 그만한 효과가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제품은 다른 건 몰라도 품질면에서는 괜찮은 것 같아요. 최근 들어 많은 건강즙을 찾아봤지만 타사 제품에 비해 제조방식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우선 더작 비트즙은 저온추출방식을 사용했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비트즙처럼 즙이나 추출 제품들은 열수(70도 이상)에서 추출을 하는데, 이렇게 고열을 가할 경우 열에 약한 영양성분이 파괴될 수밖에 없다고 해요. 그만큼 저온(50도 이하)에서 추출하게 되면 열에 의한 영양성분의 파괴는 최소화시킬 수 있는 거구요. 열수추출방식을 사용한 제품보다는 저온추출방식을 사용한 게 영양분 함량이 높다는 얘기겠죠.
이뿐 아니라 국제특허 효소추출공법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효소 발효를 사용하면 식물 세포벽을 분해해 그 안에 있는 영양분까지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소 함량도 높아지고 체내 흡수율도 더욱 증대된다고 해요. 더구나 더작 비트즙은 한가지 효소를 사용한 게 아닌 복합 효소를 사용함으로써 세포벽 분해율을 높였다고 하네요. 약간 복잡하지만 홈페이지에 보면 관련 자료나 설명이 더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이해가 어려운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영양분 함량이 남다르다라는 얘기. 저는 하나를 먹어도 영양가가 높은 걸 먹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저온효소추출 비트즙인 더작으로 고르게 되었답니다.
한 포 따라보면 색이 진하다는 걸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더작 건강 제품의 특성상 분말이 포함되어 있어 충분히 흔들어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농도를 맞추기 위해 인위적인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색이 이정도로 짙은 걸 보면 그만큼 영양분과 맛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 같아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면 비트를 알고 계셨겠지만 모르는 분들도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요리해먹거나 피클로 먹는 경우가 많아 비트 맛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흙맛으로 표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작 비트즙을 구입할 때에도 맛이 너무 없어서 손이 안 가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처음에는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지만 끝 맛은 깔끔해서 좋았어요.
저는 처음에는 유기농비트즙을 구입하고 싶어 유기농비트즙으로 검색했는데 유기농이 아닌 제품도 많더라구요.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직접 재배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도 있고 누구보다 농약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유기농만 골라 먹고 있어요.
그리고 농약을 친 농산물을 사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으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식약처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흐르는 물은 물론이고 식초물, 숯 담근 물, 중성세제 등을 사용해도 농약은 100% 제거되지 않고 조금씩 남아있다고 해요. 이렇게 남아있는 잔류농약이 인체 내로 고스란히 들어오게 되는 거구요.
잔류농약이 지속적으로 쌓이면 장기를 손상시키고 암, 피부병, 조기 치매, 기형아 출산, 불임 등을 유발한다고도 하니 충분히 경각심을 가져야할 부분인 것 같아요.
아직 복용한지는 오래 되지 않았는데, 건강즙 같은 경우는 적어도 두 세달 정도는 먹어봐야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다 먹고 한 박스 더 구입할 예정인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이라도 내려갔으면 하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비트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물론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해도 제대로 된 하나를 먹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제품 중에 고민이시라면 더작 유기농 발효 비트즙으로 관리하면 어떨까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링가먹는법과 제품 고르는 기준 <생생정보통> (0) | 2019.04.12 |
---|---|
유기농히비스커스분말 제품 고르는 기준 <불만제로UP> (0) | 2019.04.12 |
모링가분말, 환, 차 품질분석방법 <PD수첩> (0) | 2019.04.09 |
비트즙 제품별로 품질 비교하는 방법 (0) | 2019.04.08 |
변비에 좋은 유기농양배추환 제품 복용후기 (0) | 2019.04.04 |